- 도서제목
- 앵통하다 봄
- 저자
- 임성구 지음
- 작성일
- 2022.03.02
- 작성자
- 중원교육문화원
- 출판사
- 시인동네
- 조회수
- 108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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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임성구 시인의 세번째 시집.
스스로를 겨냥하는 날 선 언어들은
이전의 세계를 전복하려는 처절한 반성과 회의를 통해
자신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내면에 잠들어 있는 영혼을 일깨우고자 한다.
하여 이 철저한 자기부정이 도달하는 곳은 긍정의 세계, 세상을 향해 열린 영혼의 자리다.
우리는 문득 거친 언어로 자탄과 비애를 노래했던 시들이
어느새 우리를 감싸며 따듯하고 자구적으로 전향되어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앵통하다 봄>은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아파해야 한다고 말한다.
청구기호 : 811.7 임53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