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제목
- 바다로 출근하는 여왕님
- 저자
- 김미희
- 작성일
- 2022.06.30
- 작성자
- 중원교육문화원
- 출판사
- 책내음
- 조회수
- 796
- 첨부파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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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매일을 보내는 ‘용감한 사람’들을 위한 책.
책의 주인공인 이모는 어릴 때 해녀들 틈에서 맨손으로 문어를 잡았다.
해녀에게 “상군이 되겠네!”라는 칭찬도 들었다.
이모는 해녀들의 칭찬에 문어를 잡는 것이 용감한 일이라는 걸 배운다.
어른이 된 이모는 도시에 나가 성공하는 것이 용감한 일이라고 생각을 바꾼다.
이모는 용감하게 바다 마을을 떠나 도시로 간다.
이모는 도시에서 상처를 입고 다시 바다로 돌아온다.
바다에 와서 물속에 뛰어드는 이모에게 해녀들은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말을 한다.
진짜 용감한 일은 어디에 살지를 정하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이라고.
터널처럼 어두운 시간도 결국 지나가기 마련이라고.
이 책을 통해 아이들도 어른들도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잠잠히 생각해 볼 수 있다.
청구기호 : 유813.8-김39ㅂ